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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후보, "시민 화합에 문화원 앞장... 서울통합 무산,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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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2).jpg


홍철호 후보, “김포의 말, 김포의 맛, 김포의 멋을 계승하고, 50만 시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문화원 역할 기대”


홍철호 김포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46차 김포문화원 정기총회에 참석해 김포문화원이 김포의 민속과 풍습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통을 현대에 맞게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 후보는 "김포가 신도시 개발로 빠르게 도시 규모가 커 가는 과정에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김포의 말과 맛과 멋을 되찾아 보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다양한 고향을 가진 사람들이 김포라는 하나의 사회공동체 안에서 서로 추구하는 꿈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로 화합하고 역량을 모아 나가는데 김포문화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홍 후보는 김포시 서울통합과 관련 “일부에서 주민투표가 연기되는 것을 가지고 마치 서울통합이 무산이라도 된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총선 이후에 정부여당과 서울시, 김포시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번에 서울통합이 안되면 둘로 쪼개지는 경기도의 어느 한 곳으로 가야 하는데 과연 김포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무엇인지 김포문화원이 길라잡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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