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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이동통신 3사 팬택 채무유예 결정 아쉽지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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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팬택의 ‘팬택의 법정관리는 기업형 참사’ 라며 채권단과 이동통신 3사에 팬택 회생을 호소했던 김두관 김포시 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가 이동통신 3사의 채무유예 결정에 대해 “아쉽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팬택은 지난 2월 25일 워크아웃에 돌입해 채권단이 이동통신 3사에 팬택에 대한 출자전환과 안정적인 단말기 구매약속을 등을 요구했으나 이통3사는 24일 1,531억 원에 달하는 채무 상환을 2년간 무이자로 유예해 주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다음주 초에 워크아웃 협약을 체결하고 고강도 구조조정 등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해결한 이후 해외 매각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관 후보는 "대기업 중심의 휴대전화 제조시장에서 팬택의 성공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라는 반증"이라며, “8만 여명의 일자리와 5백여 개의 협력사를 책임진 팬택이 우리나라 기업으로 회생할 수 있도록 정재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팬택은 김포에도 사업장이 있고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약 2,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만큼 팬택이 성공적으로 회생하여 우리나라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면서 “채권단과 관계 당국도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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