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전투표 김포2동이 가장 높아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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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과 26일 양일간 실시된 7.30 김포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김포2동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사전선거에서 김포시 전체 투표율은 9.69%로 지난 6.4지방선거의 10.61%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읍면동별로 보면 김포2동이 11.70%로 가장높았으며, 고촌읍 11.25% 사우동 10.91% 장기동 10.37% 구래동 9.88% 김포1동 9.57% 풍무동 9.29% 하성면 9.15% 월곶면 8.96% 양촌읍 7.47% 통진읍 7.37% 대곶면 6.94%의 순이었다. 특히 김포2동의 경우 6.4지방선거의 10.54% 보다 1.16%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포시의 투표율은 전국평균 7.98% 보다 훨씬 높으며 이번 재보궐선거 15개 지역구 가운데 전남 순천·곡성(13.23%) 서울 동작을(13.22%)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김포시의 이번 7.30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수는 252,605명이며 사전투표에는 24,471명이 참여했다.
한편 사전투표율이 올라가면서 실제 투표율도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야는 역대 재보선 투표율이 30% 안팎에 그쳤는데 이번엔 30%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높은 사전투표율이 각각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라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이틀 남은 선거전에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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