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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다' …우수등급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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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가 안전행정부의 2013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라'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받았다.
 
김포도시공사와 함께 평가를 받은 김포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부문은 지난해 '라' 등급에서 두 단계나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으나 하수도 부문은 오히려 '다' 등급에서 한 단계 덜어져 '라' 등급 평가를 받았다.
 
안행부의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간의 경영실적에 대해 서류 및 현지 실사,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분류했다.
 
'나'와 '다' 등급을 받은 기관은 사장과 임직원 모두에게 성과급이 지급되며 '라' 등급의 경우에는 직원에게만 100% 이하의 성과급이 지급되고 사장과 임직원 모두 내년도 연봉이 동결된다.
 
안전행정부는 이번 경영평가와 관련 “지방공기업의 열악한 재무건전성 및 사회적 책임성을 높이고자 평가기준을 강화해 실시했다”며 “이자보상비율 신설 등 부채관리 지표 강화(6→8점), 부채비율 연도별 감축 목표 부여(‘13년 400→ ’14년 300%→ ’17년 200%) 등 재무적 성과지표의 비중을 대폭 강화했고, 적자가 발생한 도시개발공사는 우수등급(‘가’, ‘나’)에서 배제했으며, 기타 공사․공단의 경우에도 우수등급(‘가’)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는 “지하철, 서민주택, 공원, 상하수도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결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이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대’라는 기본이념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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