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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총선 후보들, 한동훈 위원장에게 “5호선·GTX-D 내년 조기착공, 서울통합 전폭 지지·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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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한동훈.png

 

3일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시을 예비후보가 다른 자당 후보들과 함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게 서울지하철 5호선과 GTX-D 노선의 내년도 조기착공, 서울통합 추진에 대한 당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위원장은 김포검단시민연대가 김포시 장기동 금빛수로 라베니체에서 주최한 ‘5호선 중재안, GTX-D 노선안 환영 및 조기 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홍철호(김포시을), 박진호(김포시갑), 김보현(김포시갑), 박종진(인천 계양갑) 등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자들은 5호선 고촌역과 통진역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각각 출발해서 장기동 라베니체에 마련된 행사장까지 약 10km 구간을 걸으며 시민들에게 5호선과 GTX-D 노선 발표, 서울통합 당위성을 홍보했다.

 

이날 국민의힘 추산 4천여 명의 사람들이 행사장에 집결했으며 서형배 김검시대 위원장은 “5호선과 GTX-D노선의 조기 착공 그리고 서울 생활권 재편을 위한 김포서울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누가 더 김포 미래를 걱정하고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잘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료시민이 원하면 저는, 국민의힘은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그동안 국민의힘은 김포 등의 서울 편입을,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분도를 주장하면서 그 둘의 양립이 불가능한 것으로 맞서왔는데 그런 대립 구도가 계속되면 결국 어느 것도 실현되기 어렵다”며 “저와 국민의힘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서울 편입도, 경기 분도도 해당 주민 뜻을 존중해 모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병행 추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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