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철 고양정 후보, 반려인구 30만 고양시 맞춤형 5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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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 30만의 고양특례시 고양정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최현철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물복지도시 일산을 만들겠다”며 반려동물 가정의 고민을 해소하는 맞춤형 5대 공약을 14일 발표했다.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초점을 맞춘 5대 공약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더 즐겁게 교감하고 치유하는 데 필요한 시설과 지원 프로그램들이 담겨 있다.
최현철 후보는 “반려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반려동물은 이미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며 “우리 삶에 행복과 만족도를 높여주는 반려동물에 대한 존중과 공존하는 정책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후보가 발표한 반려동물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공약은 ▲공립반려동물병원 설립 추진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힐링테마파크 설립 추진 및 동물교감 치유 기능 병행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 확대 ▲동물보호센터 증축 및 기능 확대 운영 ▲동물교감 치유 문화제 및 반려동물 맞춤형 문화교실 정례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 및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확대가 있다.
최 후보는 대화동 반려동물공원을 수시를 찾아 반려동물 가정의 애로 사항을 들으며 반려동물 정책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최 후보는 “고양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동물이 등록된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도시”라며 “동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등록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니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인께서는 꼭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23년 12월 기준으로 8만4,626마리의 동물이 등록되어 있으며 동물등록제 비용으로 2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는 현재 덕수공원 놀이터, 도래울 간이놀이터, 호수공원 놀이터, 일산서구 반려동물 공원 4곳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8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을 지원하고 경기도 최초로 2014년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설립한 고양특례시는 연간 유기동물 약 1천 마리를 관리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고양시가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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