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원 김포갑 후보, "본선 필승 카드, 경선 반드시 승리" 결의

김주영 국회의원과 경선을 치르게 된 송지원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포시민과 민주당 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김포를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현역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 경선을 치르도록 한 당의 공천 원칙에 따른 결정이지만 정치 신인으로서 데뷔 기회를 갖게되면서 경선 승리는 물론 본선까지 내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후보는 15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번 선거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회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김포의 운명을 바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는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후보, 국힘의 젊은 후보들과 맞서 싸울 더불어민주당의 젊은 후보, 김포의 꽉 막힌 현안을 해결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강력한 후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저 송지원이 김포갑 민주당 승리의 필승 카드"라며 "제19대·20대·21대 국회 보좌관으로 국방부 국방정책협력관으로 불통의 역사 앞에 뜨겁고 치열하게 싸웠다. 법과 정책, 갈등 해결 전문가이자 현장중심 소통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송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김포를 만들겠다.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본선 승리를 위한 필승카드 송지원을 지지해달라. 반드시 승리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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