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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전 의원, 국민의힘 김포을 후보 공천 확정... 3선 도전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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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김포전문가.jpg


홍철호 전 의원이 4.10 총선 국민의힘 김포시을 후보로 최종 공천됐다.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면접이 진행된 47개 지역구 중 경기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남 1명의 단수 공천 후보를 16일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을 홍철호 전 의원과 함께 △정필재 전 당협위원장(시흥갑)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용인병)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용인정) △송석준 의원(이천) △김학용 의원(안성) △홍철호 전 의원(김포을)이 단수공천 됐다.


충북에서는 △김진모 전 검사장(청주시 서원구) 충남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천안갑) △정진석 의원(공주 부여 청양군) △성일종 의원(서산 태안군) △정용선 전 당협위원장(충남 당진시) 전남은 박정숙 전 여수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여수갑)가 각각 단수로 공천되면서 본선을 준비하게 됐다.


1958년 생인 홍 전 의원은 제19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당 소상공인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선 이른바 김포한강선의 필요성을 최초로 공식 주장해 왔으며 김포시의 서울 편입 통합도 주창하고 있다.


홍 전 의원은 예산농업전문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여러 번의 화재 등 어려움 속에서도 닭을 가공해 납품하는 도계업체를 국내 굴지의 회사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기업인이었다.


이후 김포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금상회 회장, 김포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포시민축구단 단장 등을 맡아 봉사하던 중 2014년 유정복 당시 김포시 국회의원의 인천시장 출마로 치러진 7.30 보궐선거에서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물리치고 화려하게 정치 무대에 등장한 뒤 재선까지 내달렸다.  


하지만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에게 밀리면서 3선 도전에 실패했다.


홍 전 의원은 최근 출마 기자회견에서 3선에 성공할 경우 김포시 서울 편입 관철을 위해 상임위원회로 행정안전위원회를 선택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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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착행건살님의 댓글

조그만 약속도 안지키는 사람이 무슨 국정을 ~~~
4년전 떨어지고 3년을 놀다가 이제 유리한 정세를 보고 또 출마---
에라이 썩을 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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