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둘레길, 봄맞이 2월 정기걷기 성료

17일 봄맞이 부천둘레길 2월 정기 걷기 행사가 성료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에서 출발해 도당산~백만송이장미원~원미산 코스를 2시간 30여 분간 걸었다.

서영석 회장은 출발 전 인사에서 "설 명절로 셋째 주 토요일에 봽게 됐지만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다. 코로나19로 못 나오셨던 분들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다"며 "새해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부천을 알고 사랑하며 오래살자"고 덕담을 나눴다.

부천둘레길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자연과 계절을 느끼며 부천 곳곳을 걷는 모임이다. 회비는 식비 등을 포함해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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