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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동가 모집... 28일까지 총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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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할 자원순환활동가 3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으로  품목별 무게측정 후 현금과 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자원순환가게에서 회수된 재활용품은 추가 선별과정 없이 100% 고품질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자원순환가게 16개소를 운영하며 재활용품 31.9톤을 수거하여 총 448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총 18개소에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까지 확대해 총 25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는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측정하고 수기 및 모바일 시스템으로 기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 자원순환캠페인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자원순환활동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시 자원순환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원순환활동가로 선발되면 하루 4시간 직접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www.goya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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