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전 김포시장, 김포갑 김보현 지지 선언 예정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김보현 국민의힘 김포갑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고 23일 오전 11시 30분 김 후보의 사우동 선거사무소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김민 전 예비후보도 메시지를 통해 지지해 주시기로 하셨다"며 "후보들의 열망을 모아 반드시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김포시갑 공천 후보자로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과 김보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2인 경선을 발표했다.

더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김주영 국회의원과 송지원 전 보좌관의 2인 경선을 결정했다.

여기에 김경한 개혁신당 정책본부장도 조만간 김포갑이나 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어서 투표일을 불과 47일 남겨놓고 선거판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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