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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족구단 6기 출범... 선수들 전액 장학금 특전, 조이킥스포츠는 2000만 원 성품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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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족구단 제6기 출범식 및 후원행사가 23일 오후 김포시 운양동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 


2017년 출범한 김포대족구단은 지금까지 전국 규모의 10여 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3~20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에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김포시와 김포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이에 김포대학도 그간 선수들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해 올해부터 전액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후원자들은 선수들의 우승 경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박수 속에  다시 한 번 후원자로서의 감격을 맛봤다.


이상규 김포대 기획실장은 "모든 후원자 분께 감사 드린다. 족구는 단순 스포츠가 아니라 학교와 학생,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라며 "앞으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학교를 대표해 약속했다.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 회장은 "출범식을 축하드린다. 선수들이 족구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환경 또 졸업 후에도 실업팀을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김포대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잘 성장해주시길 바란다. 족구를 세계적인 스포츠, 아시안게임 종목을 만들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고경숙 김포시족구협회 회장은 "김포대 글로벌팀 출발을 정말로 축하드린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황광성 대성산업 대표이사도 "좋은 분들과 만나게 되어 반갑다. 김포대 족구단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상직 중앙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선수들에 대한 무상 교육비 지원의 큰 결단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김포에 또 김포대학의 족구단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후원을 많이 하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위트 있는 축사를 했다.


이날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가 행사장을 방문해 인사하고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 족구화 및 용품 전문 생산 판매회사인 조이킥스포츠의 이광재 대표가 "족구화 아끼지 말고 연습하라"며 2천만 원 상당의 성품 후원 협약을 맺어 행사의 열기를 달궜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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