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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굴포하수처리장 악취 개선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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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제3기 신도시 대장·계양지구 중심에 자리한 굴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에 나섰다. 


부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굴포하수처리장 악취에 대한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1월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용역 수행내용의 객관성, 전문성,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과업수행 단계별로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지질, 기계전기 등 하수, 경관, 악취 기술, 구조물진단, 법률 등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4월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은 지난 2월 23일 자문위원 12명 포함 인천시 관계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현장 회의를 열고 의견 수렴 및 현장조사를 했다. 


앞으로 ▶1단계 수처리시설 복개 방안(복개 가능 여부 및 악취저감 방안) ▶악취유발시설, 악취저감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 ▶시설개선 전후 구조물 안전성 검토 및 확보 방안 ▶경관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최은희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전문가 자문단 고견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굴포하수처리장 악취개선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신도시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대장지구에 연접한 굴포하수처리장의 악취를 최소화하고 미관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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