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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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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구 의원.jpg


"송도국제도시 주민 치안, 방문자 안전 확보해야" 강조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연수구 5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이 27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기구와 외국대학 등 주요 시설이 밀집돼 치안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송도를 담당하는 연수경찰서는 3개 경찰서가 설치된 부천시보다 넓은 행정구역을 맡고 있어 치안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강구 의원은 “원도심에 위치한 연수경찰서에서 송도국제도시 지역 내의 즉각적인 치안 확보 및 사고 대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공익 목표”라고 송도경찰서 신설을 강력 주장했다.  


경찰청 통계 등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지난 2009년 498명에서 2022년 기준 393명으로 105명이 감소해 업무 부담이 감소하는 반면 연수경찰서의 경우 5개 지구대 1개 파출소 경찰관 250여 명이 주민 20만2천여 명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관 1명당 주민 810여 명을 책임지고 있는 셈으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각종 범죄와 위해 요인에 노출돼 있다는 게 이 의원의 호소다.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은 3월 8일 본회의를 거쳐 대통령실 등 관계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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