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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ㆍ홍철호, 4년 만에 리턴매치... 재선 Vs. 3선 격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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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8일 박상혁 국회의원을 김포시을 선거구 후보로 공천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과 먼저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홍철호 전 의원의 리터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홍 전 의원도 4년 전 설욕을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해왔기에 건곤일척의 선거전이 전망된다.


민주당 김포시을은 박 의원 외에도 이회수 전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와 김준현 전 지역위원장, 기경환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4명이 본선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다.


현직 의원 신분에 무난한 의정활동은 물론 다른 당내 후보들보다 여론조사 등에서 앞서나가는 것으로 알려지며 단수 공천이 예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세 후보가 강력하게 경선을 주장하면서 예선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후보들이 단일화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협상력이 약화됐고 박 의원의 단수 공천으로 결정이 나버렸다. 


총선을 불과 42일 남긴 상태에서 박 의원이 경선에 오르지 못한 후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해 나아갈 지 주목되는 지점이다.


또한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으로 자리를 옮긴 김경한 정책본부장의 김포시을 선거구 출마 여부도 관심사다.  


당초 김 본부장은 경선 등을 거치지 않고 곧장 본선 무대 진출이 가능한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뒀다가 개혁신당의 연이은 러브콜에 입당 후 신당의 총선 정책을 꾸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앞서 김 본부장은 중부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도부와 구체화하면서 결정하겠지만 여하튼 공심위를 통과해야 한다"며 "당연히 출마는 김포시고 당연히 반드시 이기려고 나가는 것"이라고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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