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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김포지역위원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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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30 재보궐선게에서 김포기역구에 출마했던 김두관 전 앵정자치부 장관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포시지역위원장으로 인준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열고 총 246개 지역위원회 중 213곳의 지역위원장을 확정, 인준했다. 
 
새정치연합 조직강화특위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213개 지역위원장 선정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 조직 재건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역위원장 선정기준과 관련해 “이번 지역위원장 선정은 당원과 지역주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당원 조직 등 전국적 하부조직을 강화하면서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이끌 인물 설정에 주안점을 뒀다”며 “뇌물, 성범죄 비리 등 국민적 지탄을 받는 범죄경력 보유자에 대해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했고 경선불복, 징계 경력도 꼼꼼하게 살폈다”고 설명했다.
 
조강특위는 이날 오후 246개 지역위원회 중 미응모 지역 2개를 제외한 31개 지역위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해 이번주 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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