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금성 도전장... 김포갑도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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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성(河金成 73세) 전 미창개발 대표이사가 새로운미래 간판을 달고 김포시갑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 후보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마포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울 동작구청장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으나 5위로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당 후보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김포시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했다. 당시 선거에서 국민의당 당바람 속에 12%를 득표해 홍철호 후보(46.8%)의 당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주당 정하영 후보가 41.3%를 득표해 낙선하면서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당 표를 흡수했으면 승리했을 것이란 분석이 그 근거다. 하지만 단일화 했다고 국민의당 표가 고스란히 민주당으로 갔을 거란 전제 자체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합당으로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이 바뀌었다. 이후 다시 민생당과 정의당, 새로운미래로 당을 옮겼다.
바른미래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당시 페이스북에 ‘미투대책과 OECD 수준 공창제도 도입’을 제안했다가 논란이 일면서 당에서 제명 당했으며 웹툰작가로 유명한 하일권 씨가 아들이다.
하 후보의 출마로 김포시갑은 국민의힘 박진호, 민주당 김주영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김포시을 선거구도 국민의힘 홍철호, 민주당 박상혁 후보 외에 개혁신당 김경한 후보가 공천을 받으면서 3파전이 됐다.
박진호, 김주영 후보와 홍철호, 박상혁 후보 모두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재대결을 치르면서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여기에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등 후보들의 출마와 각 당의 비례대표 득표율 등 선거 30일을 앞두고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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