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포갑, 박진호 김주영 3%p 차 초접전

김포시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0일, 11일 이틀 간 김포시갑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7%p다.

12일 경인일보가 발표한 가상대결에서 박진호 후보의 지지율은 41.9%, 김주영 후보는 44.9%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3%p에 불과했다. 이어 새로운미래 하금성 전 미창개발 대표이사가 1.5%, 지지 후보 없음은 5.5%, 기타 후보는 3.6%, 잘 모름은 2.6%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0.9%, 민주당 34.6%로 격차는 6.3%p였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7.6%, 개혁신당 3.7%, 녹색정의당 1.7%, 새로운미래 1.1%, 진보당 1%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024년 3월10~11일 양일간 경기도 김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7%p다. 응답률은 7.5%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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