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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을 박상혁,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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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교육 활성화”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13일 김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질 높은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을 활성화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30~40대 젊은 학부모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김포시는 신도시 건설 완료 이후 2020년까지 학교 신설 결정이 단 2건에 불과하는 등 과거 과밀학급 전국 1위라는 오명을 감수해야 했다. 


김포시민 및 학부모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와   기대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부응하여 박상혁 의원은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난 4년여 만에 김포시에 운양동 모담초·중, 장기본동 운유고, 구래동 양산고, 양촌읍 양원고 등 4개 학교의 신설을 확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상혁 의원은 “4개 학교 신설을 통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지만 김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과제가 많이 있다. 김포 교육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 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약칭 : 「교육특구법」)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국제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교육특구법」에 따르면, 교육국제화특구는 ▲ 학교 운영의 자율권 부여 및 규제 완화 ▲ 외국어전용 마을 조성, 외국어상용화 추진, 국제교류시설 설치 등 교육  국제화 기반 구축 지원 ▲ 외국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구축·운영 등 초·중등학교의 외국어 교육 강화 지원 ▲ 대학 및 지역사회의 국제경쟁력 강화 ▲ 외국인 학교의 설립 및 운영 지원 ▲ 외국인 진료병원의 지정 및 운영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국·공유 재산 무상 대부 등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시는 수도 서울에 연접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포시가 법적 근거가 있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있는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김포시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을 통해 김포시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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