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을 김경한, “제헌절 국가공휴일 지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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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개혁신당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희망공약 시리즈 두번째로 ‘제헌절(7.17) 국가공휴일 지정’ 공약을 발표했다.
제헌절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이지만 주5일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제기되었지만 아직까지 공휴일로 재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 후보는 “한반도는 수천 년간 권력자에 의해 지배됐고 백성의 생명과 재산은 늘 권력자의 손 끝에 달려 있었다”라며 “1948년의 헌법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은 개인의 힘이 아니라 법이 지배하는 나라로 세워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헌법 제정은 기적의 시작이었고 오늘날 우리가 이룬 번영의 튼튼한 기초가 되었다”며 “7월 17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이 땅에 기적의 씨앗을 심은 날을 기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한 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특전사 팀장으로 군 복무했다. 이후 제17.18.19.20.21대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근무하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 기획팀장 등 다양한 선거에서 역할을 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에 출마하면서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으며 ‘김포시 서울편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보좌관직에서 면직당하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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