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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선대위원장에 임선기 전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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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박진호의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를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장에 임선기 전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을 위촉했다.


박 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한 임 전 이사장은 김포발전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 명망가다. 


임 전 이사장은 그간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힘썼고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지도록 최선을 다한 인물이기도 하다. 


박 후보는 임 전 이사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시기 위해 삼고초려를 했다. 임 선대위원장은 석정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포중·김포제일고·김포과학기술고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성케미테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 후보와 임 선대위원장은 김포석정초등학교 선후배이면서 해병대 출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박 후보 측은 이날 “임선기 이사장은 김포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에게 모범이 되는 명망가”라며 “박진호 후보는 임선기 이사장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김포를 이롭게 하는 행보에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1월 중순 김포의 또다른 명망가인 이종찬 일만장학회 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 후원회장으로 임명된 이종찬 회장 역시 사단법인 일만장학회를 운영하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꿈나무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사업가다. 


일만장학회는 ‘일만명이 일만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이념 아래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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