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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AKUS 김포지회 월요 정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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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미연합회 AKUS 김포지회 월요 정례회가 김포시 걸포동 해풍담 거진항 코다리네에서 열렸다.


이날 이정길 지회장과 손갑익 부회장, 강경구 전 김포시장, 김명섭 전 김포농협 조합장, 조성일 김포시체육회 자문위원장, 박상만 부패방지국민운동 김포시연합 대표, 조한승 고문, 신경란 사무국장 등 30여 명의 회원과 초대 내빈들은 담소와 함께 서로의 근황을 묻고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한승 전 김포문화원장은 짧지만 강렬한 특강으로 한국 현대사와 함께 한미연합회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조 전 원장은 “한국전쟁 당시 종전을 공약으로 내건 아이젠하워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고 소련에서 스탈린이 사망하면서 휴전 협상이 급진전 됐다. 이승만은 북진을 주장하며 반대하다가 미국의 전후 복구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조건으로 휴전을 받아들였고 1953년 10월 1일 위태로울 때 한국과 미국이 서로를 돕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됐다”고 했다.


이어 “애국 반공주의자 박정희가 나타나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방위산업 육성, 새마을운동을 통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 원조하는 나라가 됐다. 이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모임이 아쿠스(한미연합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정길 지회장은 "생각보다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다. 나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구 전 시장도 회원들에게 “젊은이들이 한국을 잘 모른다. 나라가 바로 서야 한다”며 “여러분들의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도록 다함께 힘쓰자”고 인사했다. 


한미연합회 AKUS(America-Korea United Society)는 한미 간 결속을 위한 국제 민간단체로 한국과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미국인이 참여해 한미 양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번영과 평화를 확고히 하기 위한 안보단체다.


김포지회는 2022년 7월 15일 창립했으며 국립현충원 이승만 대통령 묘역 참배, 한국전쟁 참전 및 기적의 전투 72주년 행사 참석 등 한미간 우호와 확고한 안보관 확립을 위한 활동과 함께 매주 월요일 저명 인사들과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4월 6일(토)에는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 참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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