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실천”... 박진호, "5호선 김포경찰서역 신설" 재확인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김포경찰서역 추진위원회로부터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연명서를 전달 받았다.

김포경찰서역 추진위원회는 라베니체 관리단 연합회, 마스터 비즈파크 관리단, 테라비즈타워 관리단, 현대메디컬프라자 관리단, 한강센트럴자이 1단지, 한강센트럴자이 2단지, 한강센트럴자이 미래연합로 구성 돼 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김포경찰서역 신설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은 열악한 김포의 교통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개선하는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김포경찰서역 신설을 공약한 박 후보는 신설 촉구 연명서를 전달 받고 다시금 해당 공약 이행 의지를 다졌다. 

앞서 박 후보는 장기동 내에서도 김포골드라인 역사의 유무에 따라 생활권이 분리 돼 있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김포경찰서역 신설을 공약으로 걸었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약 7년간 김포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지내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김포경찰서역, 풍무2역 신설, 서울 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고 했다.

한편 박진호 후보는 22대 국회에 입성할 경우 오는 5월 정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해당 공약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