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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18] 이재명 김포 방문...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 보여 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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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한동훈, "이재명ㆍ조국 심판... 김포는 원래 이미 서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김포를 방문해 국회의원 총선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찾은 데 이어 제일 야당 대표도 김포를 방문하면서 이달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총선전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이재명 대표가 장기동 라베니체 소나무 광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당원과 지지자들은 "이재명 이재명"을 외쳤고 이 대표도 두 손을 들어 화답했다.


이 대표는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주영(김포갑), 박상혁(김포을) 후보, 이희성 김포시의회 라선거구 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시민들과 악수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적극적으로 표심을 공략했다.  


이 대표는 인파가 계속 몰려들자 기존에 마련된 간이무대 대신 상가 외부 계단에 올라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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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심판론을 설파할 때는 마이크를 사용하고 투표와 후보 지지를 요청할 때는 선거법을 고려해 육성으로 직접 전달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국민이 이기는 선거라야 한다”며 “이 두 후보를 잘 활용해서 여러분의 승리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이야 말로 정권 심판을 보여 줄 기회다. 다시 한 번 국민이 살아있음을 확실히 표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년 동안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민생이 다 망쳤다. 이번 총선에서 그들이 과거 의석을 유지하거나 과반을 차지하는 일이 벌어지면 이 나라의 법과 시스템을 통째로 바꿔가면서 돌아올 수 없는 나락으로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주영 후보는 “우리 김포시민들이 제대로 된 봄을 느끼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민생경기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시민들이 뭉둥이를 들고 반드시 4월 10일 심판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박상혁 후보도 “이번 정권 견제를 위해 4월 10일 민주당을 뽑아야 한다. 여러분들의 대리인으로 국민 승리를 만들어 가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김포 방문에 앞서 포천, 의정부, 파주를 훑는 등 수도권 서북부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김포지역신문협의회 총선특별취재반 공동기사(김포매일뉴스 천선영, 중부데일리 최구길)

 

[관련기사] 한동훈, "이재명ㆍ조국 심판... 김포는 원래 이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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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신문협의회 풀기사_-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포 방문 20240323(토) 오후


(이재명 이재명 연호)


(이재명 대표)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도지사 하다가 인천으로 이사를 가서 바로 옆동네에 있는 김포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근데 이번에 4월 10일 날 윤석열 정권 심판할 준비는 되셨습니까? 이 나라의 주인은 여러분이죠? 여러분이 세금 내고 여러분이 권력 위임해서 일 맡겨놨더니 나라 경제 망치고 나라 망신시키고 나라 평화의 위기를 가져오고 민주주의까지 망치고 있지 않습니까?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되겠죠? 준비 되셨습니까? 여러분을 믿습니다.


(이재명 이재명 연호)


(이재명 대표)

김포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저희가 마이크를 써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선거에 관한 얘기는 좀 이따가 육성으로 하기로 하고 일단 몇 마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잘 안 들리죠? 나중에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성능 좋은 유세차 가지고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견딜 만하셨습니까? 못 살겠지요? 참으로 견디기 어렵지요? 경제는 폭망했습니다.정치를 하는 이유는 우리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가장 중요한 경제 문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습니다. 세계 4위 5위 하던 무역흑자 국가가 지금 세계 200위 북한보다 더 못한 무역 적자 국가가 돼버렸어요. 상상이 되십니까? 여러분! 수출이 잘 안 됩니다. 외교관계가 엉망진창이다 보니까 국가 간 관계가 계속 악화돼서 물건을 팔 수가 없어요.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외교의 실패입니다, 여러분.거기다가 평화가 곧 경제 아니겠습니까? 여기도 접경지역인데 한반도가 안 그래도 분단 국가라서 군사적 대치가 가장 심각한데 전 세계에서 곧 전쟁이 시작될 위험이 있는 지역 중동 다음 바로 이 한반도를 꼽는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지겠습니까? 당연히 경제가 나빠지지요. 외교도 엉망이고 한반도의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경제가 점점 나빠집니다. 거기다가 알이백(RE100)도 모르면서 ’알이백 같은 거 몰라도 된다‘ 이런 마인드로 어떻게 이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에 대한민국 경제 산업이 견뎌내겠습니까? 여러분도 아시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앞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하지 않는 제품은 사지 않는다. 알이백. 여러분도 아시지 않습니까? 글로벌 기업들이 앞으로 화석연료로 석유나 가스, 석탄 이런 화석연료로 생산한 제품은 사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하지 않습니까? 그게 알이백인데 그것도 몰라요. 모르는 거 이해합니다.모르면 배우면 되지요. 그런데 앞으로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국제사회에서 수출을 하려면 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비율은 전 세계 선진국 중에서 꼴찌예요. 그냥 꼴찌도 아니고 비교 불가할 만큼 꼴찌입니다. 다른 나라는 보통 지금 재생에너지 비율이 30% 50% 70% 이렇게 됩니다.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비율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7%입니다. 1개 수출 대기업이 사용하기도 부족한 양이에요.재생에너지를 지금 신속하게 확보를 안 하면 앞으로 국내에 있는 수출 기업들의 생산기지는 재생에너지가 많은 해외로 유럽으로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인데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 수사하고 박해하느라고 태양광 산업이 정말 위축되고 있어요. 이래가지고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대한민국은 가진 자원도 없고 오로지 가진 거라고는 국민들의 열성과 그리고 학문 학습 능력입니다. 기술 알앤디(R&D) 개발 안 하면 우리가 뭘로 국제사회와 경쟁을 합니까? 우리가 어릴 때 우리 부모들 논밭 팔아가면서 소 팔아가면서 자식들 공부시켜서 이 나라가 여기까지 온 것 아닙니까? 이제는 국가 단위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연구개발에 투자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알앤디 투자, 연구개발 투자를 했고 IMF 때도 투자를 줄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해 예산에서 알앤디 예산을 5조 2천억원이나 줄여버렸습니다. 민주당이 싸워서 겨우 조금 회복해놨어요. 그래서 이공계에서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이제 밥 먹기도 어려워서 포기해야 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지냐 지금 외국에서 ’한국의 연구자 여러분 우리가 연구비 지원해 줄 테니까 우리나라로 오세요‘라고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빠져나가면 연구개발 인력까지 빠져나가면 이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게 그냥 무식하다고 용서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무식하거나 무지하면 배워야 되는데 그 사실을 인정도 안 할 뿐만 아니라 그대로 밀어붙이고 있어요. 여러분, 정치는 여러분의 삶 그 자체입니다. 정치는 정치인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쑥덕쑥덕해서 우리와 관계없이 권력이나 나누는 그런 게 아닙니다. 정치는 우리의 삶 자체를 우리의 미래를 우리의 인생을 통째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을 어떤 부분을 육성할 것인지, 재생에너지 사회로 갈 것인지 그냥 화석연료에 의존해 가지고 이렇게 버티다가 그냥 죽어버릴 것인지, 누가 세금을 더 낼 것인지, 누가 세금을 덜 낼 것인지, 모아진 재정은 누구를 위해서 쓸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김포시를 어떻게 할 것인지도 그들이 결정합니다.여러분 밤에 쓰리잡 투잡 열심히 일하고 돈 열심히 벌어서 자식들 공부시켜서 자식들한테 기회의 관문을 뚫을 역량을 길러주는 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여러분 기회의 문을 넓혀야지요. 소수가 독점하고 있는 이 나라의 기득권들 기회와 자원을 통째로 독점하고 있는 것을 깨서 우리 다수의 국민들이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는 세상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자식들을 잘 살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자식들에게 공정한 세상을 물려주십시오. 자식들에게 희망 있는 세상을 물려주세요.자식들에게 기회가 있는 세상을 물려주셔야 합니다. 그게 바로 정치입니다. 여러분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지금 윤석열 정권 국민들을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이 주권자가 국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국민이 낸 세금을 자기들의 개인 뱃속을 채우거나 자신들의 범죄 행위에 이용하거나 범죄를 은폐하는 데 사용하지 않습니까?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습니다. 주인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왕인 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 주인의 자리를 되찾아야 합니다. 주인이 주인다워야 주인 대접을 받습니다.주인 노릇을 해야 주인으로 인정합니다. 주인이 목숨이 배신을 해도 도둑질을 해도 주인을 억압을 하고 주인에게 고통을 줘도 그냥 어 그래 그럴 수 있지라고 한다면 그들이 과연 주인으로 인정하겠습니까? 이번에 여러분 여러분이 주인인 걸 보여주실 기회입니다.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저희가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지금 기자회견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돼서 이런 걸로 때우기로 하고, 지금부터는 마이크 없이. 지금은 저는 선거운동 얘기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선거운동에 해당되는 말을 육성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김포시민 여러분 살만하십니까? 심판해야죠? 심판할 준비는 되셨습니까?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그들의 저 실정과 국민 배반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준비 되셨습니까? 이번 4월 10일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결하는 대결의 장이 아닙니다, 여러분. 민주당이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바로 국민이 이기는 선거라야 합니다. 여러분이 쓰는 도구입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이 두 후보를 잘 활용해서 여러분의 승리의 길을 열어가십시오. 오늘 보니까 대선 때보다 더 많이 오신 것 같아요. 그때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시죠? 그때는 ’뭐 잘 되겠지‘ 했지만 이제는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이 생각, 지금 이렇게 내버려두면 정말 큰일이 납니다. 지금 2년 동안 국회 입법권으로 우리가 저지를 한 속에서도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민생 다 망쳤는데 만약에 이번 총선에서 그들이 과거의 의석을 그대로 유지를 하거나 또는 일당이 되거나 또는 과반수를 차지하는 일이 벌어지면 그들은 이 나라 법과 시스템까지도 통째로 바꿔가면서 나라를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나락으로 빠뜨릴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걱정이 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 대리일 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이들은 왕이 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나라의 통치자, 지배자가 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영구 집권을 꿈꾸는 것 아닌가 의심됩니다, 여러분. 지금도 지금도 국민의 70%가 찬성하지만 특검 거부합니다.있는 권력 이상의 권력을 행사합니다. 국민들의 의사 ’국민은 언제나 옳다‘고 말해놓고 국민 70%가 요구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말은 하는데 행동은 전혀 아닙니다. 그들에게 법과 제도를 뜯어고칠 권한을 주어 버리면 국회와 입법권까지 줄 경우에 그들은 과연 무슨 일을 벌일까? 저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여러분. 대선 때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함께해 주신 이유를 압니다.‘이렇게 해서는 나라가 절단나겠다’는. 내 인생도 내 다음 세대들의 미래도 통째로 망가지겠다는 걱정 때문 아닙니까? 행동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 포기하거나 방관하는 것은 중립이 아닙니다. 지금의 이 현실에서 포기하고 방관하는 것은 그들을 편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주변에서 포기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설득해서 함께 가야 합니다. 손 꼭 잡고 가서 지금의 이 현실을 방관하지 말고 다시 희망의 나라로 다시 선진 대한민국으로 다시 성장하는 나라로 희망 있는 나라로 되돌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포 시민 여러분!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우리는 누차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우리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권자로 제대로 인정합니까? 가짜뉴스 만들어서 만들어서 퍼뜨립니다. 언론을 칼로 협박하고 귀를 틀어막고 귀를 막고 눈을 가려서 왜곡된 정보로 국민들을 지배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들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가는 게 우리가 일을 맡긴 일꾼들 대리인 머슴이 해야 될 일 아닙니까? 그런데 왜 언론을 막습니까? 잘하는 게 있으면 그냥 놔둬도 잘 알려지겠지 얼마나 많길래 언론들한테 칼 테러 협박까지 해가면서 입을 막습니까, 여러분? 앞으로 대체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 겁니까?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스웨덴 연구소에서 독재화의 길을 가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망신이 이런 망신이 있습니까,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는 이번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그들을 편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자리에 와서 행동하고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이 나라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는 ‘내 손에 이 나라 운명이 달려 있다. 나의 인생과 내 다음 세대, 내 자식들의 인생이 통째로 내 손에 지금 이 순간 달려 있다’ 이렇게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건 악의 편이다. 담벼락에 대고 고함이라도 질러라. 할 수 있는 게 왜 없습니까? 손가락 쓰면 되잖아요.카톡이라도 한번 보내고 기사 검색하는 김에 좋아요 한번 눌러주고 좋은 기사 있으면 알려서 보내주고 커뮤니티 계모임 방에 ‘야 우리 이제 좀 잘해보자’ 이런 한마디라도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세상에 그 어떤 역사도 결국은 권력자가 권력을 이용해서 한 것이 아니라 결국 우리 민중들이 국민들이 만들어 왔던 것입니다.그리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지만 촛불혁명조차도 결국은 누군가 한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 거 아닙니까, 여러분? 행동합시다, 여러분. 실천합시다. 이번에 반드시 심판하고 국민이 주인님을 국민이 승리했음을 4월 10일 보여줍시다, 여려분! 

 

(이재명 이재명 연호)

 

(이재명 대표)

한 명이 3표를 찍습니다. 3표가 부족합니다. 가족 말고 다른 사람도 설득해야 됩니다. 1인당 3표 아시죠. 부탁 말씀을 마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만약에 우리가 충분히 많기는 한데 즉각적으로 의사 결정을 할 일당이 아니면 큰일입니다. 일당이 만약에 저쪽이 되면 국회는 마비될 겁니다. 하다못해 법사위를 그들이 차지하고 있으니까 아무것도 못했잖아요. 그 안에서 모모 씨라는 모 국회의원이 캐스팅보트하면서 아무것도 못했지 않나? 일당이 일차로 중요하다. 일당을 반드시 민주당이 해야 한다. 두 번째로 여러분,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과반수를 내야 합니다. 정말로 어렵긴 한데 우리 국민들께서 나와주시고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설득해서 투표장으로 함께 가면 가능합니다. 민주당이 과반수를 해야 신속하게 의사결정하고 강력하게 입법 추진하고 국정에 대해서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 저 집 나누어 있으면 협의해야 합니다. 동의가 안 되면 할 수가 없어요.그래서 아군이 반드시 관반수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민주연합 대표님 상임 선대위원장님 한 말씀하시죠.

 

(용혜인 민주연합 상임선대위원장)

이재명 대표님께서 이번 총선이 중요한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가 이거 하나하나 다 이야기하면 우리 오늘 여기 밤새도 모자라니까 심판해야 될 내용들은 대표님이 얘기하신 걸로 가름하도록 하겠습니다.이번 총선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봄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이 승리하는 봄이어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과 21대 국회에서 싸우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 후보자 도망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상민 장관 탄핵의 근거가 되는 위법 사항들을 국정조사를 통해서 밝혀냈습니다. 제가 싸워보니까요. 싸움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전문성이 있고 또 실력이 있어야 싸움도 잘할 수 있는 겁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이번에 기본 민주주의의 봄을 그냥 말로만 잘 싸우는 후보들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지고 각계 각층, 각 분야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자현 정부의 실정을 국민들 앞에 고발하고 싸울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 아주 유튜브에서 유명한 그런 후보들보다 훨씬 더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실력을 쌓아온 그런 후보들입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여러분. 이번 총선 반드시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22대 국회 00국회를 만들고 000 정권교체 이루는 일석 3조의 선거로 만들어주십시오.


(이재명 대표)

김포 시민 여러분? 이제 김포를 대표로 해서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국민이 정치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국민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줄 준비된 후보... 


(김주영 후보)

사랑스러운 김포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 김포시민들이 봄을 제대로 느끼는지 묻고 싶습니다.제대로 된 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에 상권들을 다녀보면 가게들이 텅텅 비었습니다.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이렇게 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느끼고 계시죠?또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제는 망해가고 있고 민주주의는 후퇴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시민 여러분들 국민 여러분들이 힘을 내셔야 됩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공정하고 상식적이고 정의롭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여러분 한 분 한 분께서 정말 의지를 모은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 상황들을 돌파해낼 수 있습니다. 아까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스웨덴연구소에서 ‘민주주의가 후퇴되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되고 있다’고 이렇게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무려 28위에서 47위로 이렇게 떨어졌습니다.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시민 여러분들의 힘들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시민 여러분, 앞으로 4월 10일 심판의 날입니다. 여러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우리는 몽둥이를 들고 잘못되는 것을 심판해야 될 것입니다. 시민들과 함께게 소중하게 살려온 이 민주주의 우리 함께 꽃 피워 갑시다. 그리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냅시다.  


(이재명 대표)

김포 시민 여러분 열심히 잘했죠? 민주주의 원리의 가장 기초는 신상필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뽑은 대리인이 머슴이 일 열심히 잘하면 계속 잘하라고 해주고 살펴주고 아니면 권력을 박탈해야 되겠죠. 잘 준비된 박상혁 후보 말씀을 한번 들어보시죠.


(박상혁 후보) 

인사 올리겠습니다. 서울 양평고속도로 폭로의 주역이자 윤석열 인사 카르텔을 파헤쳤던 김포을 국회의원 박상혁입니다.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정권 2년이 잘했다 생각하면 4월 10일 국민의힘을 뽑고 윤석열 견제해야 된다 생각하면 민주당을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디올백이 잘못됐다 생각하면 4월 10일 민주당을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석열 정권 이종섭 도주대사 해임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면 4월 10일 민주당을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월 11일 아침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국민승리! 윤석열 정권 심판의 아침을 여러분과 함께 보려고 하는데 여러분 준비 되셨습니까? 저는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들의 대리인으로 반드시 윤석열, 김건희 정권 심판하겠습니다. 4월 10일 윤석열 김건희 정권 심판하고 국민 승리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명 대표)

김포만 이긴다고 이기는 게 아닙니다. 전국에서 이겨야 합니다. 주변의 국민들한테도 전화하시고 부산에도 전화하고 대구에도 연락해서 ‘이번 투표 반드시 참여하자’ 이렇게 많이 해주세요. 여러분, 핸드폰 후레시 좀 많이 켜주세요. 휴대전화 하나 더 많이 켜주세요. 여러분 잠깐이나마 이런 세상을 한번 꿈꿔봅시다. 대통령이 하나로마트 갔더니 대파가 875원이 되면 ‘아니 대파 가격이 왜 이렇게 싸 그게 말이 돼? 국민들이 875원 다 받아도 생산비도 안 나오겠네’ 그렇게 생각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누군가가 ‘대통령님 여당 대표님 알이백 이거 정말로 중요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아 그래요. 내가 잘 몰랐는데 정말 중요하네요. 우리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위해서 내가 지금까지 몰랐는데 미안합니다. 앞으로 저희가 잘 준비하겠습니다’ 그래야 하지 않습니까? 아까 시각장애인께서 저한테 와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눈물을 흘리면서 아 어제군요. 저한테 이러더라고 ‘저 장애인 연금 끊겼어요. 정말 못살겠어요’ 눈물이 글썽글썽하더라고요. 이런 걸 보면 ‘아 우리 서민들이 정말로 살기 어렵구나. 부자들 세금 깎아주는 게 아니라 서민들 지원 예산을 늘려야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세상 그런 정치 여러분이 참여하면 그렇게 할 수 있다. 여러분이 살아있다는 것은 국민이 이 나라의 진짜 주인이라는 것은 이런 식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국민을 배반하면 결코 남아날 수 없다는 것을 이번에 반드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명 이재명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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