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7개 교육 사업 보조금 58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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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관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5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민선8기부터는 교육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북부권을 포함한 일부 학교에 통학 지원 차량 임차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반영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사립 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1억 200만 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11억 8250만 원) ▲중학교 수학여행지원(13억 8030만 원) ▲고등학교 기숙사프로그램 지원(9400만 원) ▲통학 지원 차량 임차운영비 지원(3억 7600만 원) ▲소규모학교 스쿨버스 운행비 지원(4619만 원) ▲교육환경 개선 지원(26억 7767만 원) 등 7개 사업에 58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김포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재·교구지원,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교복비·수학 여행비 지원,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프로그램비 지원, 원거리로 배정된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위한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지원, 안전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원을 위해 통학차량 임차운영비를 ‘23년 2개교에서 ‘24년 9개교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24.01.24일 재난 상황에 처한 솔터고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통학 차량 3대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 통학 편의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학생과 통하고, 학부모와 통하는 미래교육도시 김포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분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