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청소년재단, 청소년 CPR 교육 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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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포소방서와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선 김포소방서장, 심상연 대표이사, 임종만 화재예방과장, 이영근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리고 인지하고 체험하고 살리고 김4Go! CPR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청소년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소방안전교육 진행 인력 및 교육장비 지원 ▲화재예방 관련 청소년 참여 우수사례 발굴이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김포시 청소년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김포소방서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선 서장은 “학교 내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만으로는 재난 현장에 적용하기가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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