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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30일 오후 홍철호ㆍ박진호 총력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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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또 김포에 온다.jpg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토) 오후 4시 30분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 광장(4번출구)를 찾아 홍철호, 박진호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를 지원한다.


호주대사 출국, 파값 논란 속에 여당이 전국은 물론 수도권에서 열세라는 평가가 다수인 가운데 의외로 김포가 접전을 펴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되면서 중앙당 차원의 유세 지원이 집중 될 분위기다.


국민의힘 김포갑을 캠프와 당협위원회는 물론 지지자들도 한 비대위원장의 방문 사실을 SNS로 알리며 최대한 세를 결집하고 있다.


국민의힘 캠프의 한 관계자는 "김포는 조금 분위기가 다르다. 후보들이 시민들을 만날 때 분위가 나쁘지 않다고 한다"며 "가능성이 보이고 조금씩 바닥 정서가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또 "지하철이든 지티엑스든 결정를 내준 건 이번 정부다. 착공도 이번 정부에서 빨리 해야 한다. 누가 할 수 있겠나. 이렇게 어려운 선거에서 3선이 되면 이번 정부에서 못 할 게 없다"며 "지옥철 사태에서 벗어나게 해줄 후보, 정말로 뼈속까지 일하고 싶어하는 후보, 끝까지 김포를 떠나지 않을 후보를 꼭 평가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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