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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농협,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ㆍ종합업적평가 우수상 겹경사... 경영인 출신 조동환 조합장, 탁월한 경영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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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이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익성과 건전성, 고객 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이다.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경영지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고촌농협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2020년부터 상호금융대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하였으며, 2020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202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로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과 탄탄한 경영 기반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고촌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 수상, 경기 마케팅통합프로모션 최우수 농축협 선정, 연체율 감축 자산건전성 평가에서 클린뱅크 “금”을 4년 연속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은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과 고촌농협을 성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조합원님, 고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고객 감동, 조합원 감동 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여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고촌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촌농협,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및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JPG


고촌농협은 2023년말 기준 자산총액 5,622억원, 상호금융 9,620억원, 경제사업 204억원, 매출액(영업수익) 448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25억 4천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상호금융과 매출액(영업수익)은 각각 15%, 32% 증가했으며 조합원 복지 및 실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으로 13억원 집행하였고, 조합원 출자배당 5.51% 실시, 조합원 및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포함 총 배당금으로 17억 5천만원을 지급하여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고촌농협은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 금쌀로 만든 떡국떡, 떡볶이떡 그리고 쌀 제과·제빵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을 위한 벼 건답직파 및 드문모심기 시범사업 추진, 농기계 임대사업 및 농작업 대행사업, 드론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해 조합원·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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