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5개 읍면 교통·산업·환경·관광 인프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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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이 1일 ‘박상혁의 행복한 김포만들기’ 주민맞춤형 읍면동 공약으로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 등 5개 읍면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통진읍과 양촌읍 등 5개 읍면 지역은 과거 김포시의 중심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었으나 인구가 감소되고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디고 교통 등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소규모·영세 제조업 공장들이 난립해 있고, 지식 기반의 첨단산업 및 대표 기업 부재 등 산업경쟁력이 낮은 편이다. 거물대리 지역의 경우 주거지역과 공장이 혼재하는 등 난개발로 인해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상혁의원은 “5개 읍면 지역에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경쟁력을 제고하여 주거와 산업, 환경이 조화로운 도시로 조성하겠다. 또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전류리 등 한강하구 지역은 관광벨트와 자전거여행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통진읍은 김포 북부권의 중심인 대통진의 명성을 재창조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GTX·5호선 통진 역사를 설치하고 ▲구청사를 활용하여 읍내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생활인프라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를 활성화하고 ▲원도심 전선지중화 사업도 신속히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촌읍은 콤팩트시티를 품고 도약하는 미래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5호선 양촌 역사를 설치하고 ▲원도심은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입주민 지원을 확대하고 ▲학운문화체육센터를 건립·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대곶면은 주거·산업·환경이 어우러진 환경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대곶 E-City(대곶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고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대명항을 어촌뉴딜300과 연계한 관광개발로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부래도 관광개발을 활성화하고 ▲대곶문화복지센터는 적기에 준공하여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대곶IC 입체교차로를 대곶 E-City와 연계하여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월곶면은 김포의 뿌리 지역으로서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도록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를 조기에 준공하는 한편 월곶IC를 신설하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수도권 서부권를 대표하는 국제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월곶 저잣거리 축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수산 숲길의 주민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성면은 평화·생태·휴양이 매력적인 힐링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김포~파주 고속도로를 적기에 개통하고 ▲한강로 연결 등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해강안 관광벨트(전류리포구~봉성생태공원)와 김포평화로(해강안 일주도로)를 추진하고 ▲공공목욕탕 설치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혁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초선의원으로서 동네 한바퀴, 타운홀미팅, 주민 간담회, 경로당 방문 등 끊임없이 현장을 다니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5개 읍면의 발전상을 구상해왔다. 22대 총선에서 재선의원으로 당선되어 5개 읍면 지역을 신도시 지역에 못지 않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