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당현수막 등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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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올해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정비반은 검단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자생단체들과 연계하여 통학로 주변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했다.
또한 오래되어 추락위험이 있거나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는 간판을 점검했다. 올해 1월 12일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에 게시되거나 교통신호기 및 안전표지를 가리는 정당현수막도 정비했다.
서구 도시재생경관과 담당자는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주거나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주는 유해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올해 9월경에도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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