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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포 방문... "행정구역 개편, 의견 수렴과 신중한 검토 필요... 한동훈, 4월 10일 이후 공적 영역에서 활동 못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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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서울 발언 한동훈, 시민 우롱 기만"

 

8일 정오 김포시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논의를 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의견 수렴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4월 10일 이후 공적 영역에서 활동을 못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목련꽃이 필 때쯤 김포는 서울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발언 뒤 목련꽃이 지자 최근 '김포는 사실상 서울 아닙니까'라고 한 것에 대해 "김포시민과 서울시민을 우롱한 발언이다. 김포시민에 대한 기망"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다음은 사우동 김포아트홀 입구에서 진행 된 조국 대표와 기자들 간의 질의 답변 전문.  


■ 조국 대표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입니다. 반갑습니다.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저희가 지역구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연설이 불가능하고 스피커 마이크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이런 방식의 방식으로 기자분들과 문답을 하는 방식으로만 저희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 양해해 주시고 그리고 저희 목소리가 안 들리면 저희 조국혁신당 유튜브 등 여러 가지 유튜브에서 중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들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제가 이제 전국에 지역을 다니다 보면 시민 여러분들이 작은 손펜말 여러 가지 뭐 각종 스스로 만들어 오신 여러 가지를 들고 오십니다. 오늘도 많이 가져오신 것 같아서 제가 일단 차례차례 소개하면서 들고 문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기 뒤에 보니까 하나 있는데 여기는 '3년도 길어요. 2년으로 해달라' 합니다. '3년 구원해달라'고 하시네요. 구원해달라. 이게 저희 사실 뭐 김포지역만이 아니라 전국을 돌다 보면 국민들이 마음들을 이렇게 여러 가지 방식으로 표출하시는데 일관됨이 있는 것 같습니다. 4월 10일 총선에서 어떤 일이 있어야 된다. 국민들이 뭘 해야 된다. 그리고 저희 조국혁신당에게 바라는 바를 요렇게 만들어 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 기자분들 오신 것 같은데 질문해 주시면 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지금 이곳이 김포인데 여당에서 최근에 서울 편입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시작한 도시기도 합니다. 상황이 다음 국회에서는 굉장히 치열하게 전개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고. 최근에 또 두 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요.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제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개헌 저지선을 지켜달라' 그렇게 말해서. 조국혁신당에선 개헌선을 만드는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좀 엄살인지 요런 부분 말씀해 주시고. 최근에 9주기 결방 문제가 시끄러운데 이게 방심의, 평소에 어떤 방심의 어떤 심의로 인한 언론의 위축 때문으로 보시는지도 말씀해 주시면... 


■ 조국 대표

세 가지 질문하셨는데 차례차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포건 관련해 가지고 기억나시겠습니다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차례차례 여러 가지 말을 합니다. 맨 처음에는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근데 당시에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려는 매우 복잡한 법적 절차가 필요합니다. 양 지역 양단, 지역에서 그 각 서울시는 서울시대로 김포시는 김포시대로 결의를 해야 됩니다. 이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합해질 수가 없어요. 모든 걸 일단 절차가 있는데, 절차가 전혀 없이 비대위원장이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국회가 결정할 수 없습니다.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한다고 할 수도 없고 또 국회에서 결정하는 수 없어요. 유일한 방법은 국회 국회에서 무슨 특별법을 김포를 서울로 편입한다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법 만든 건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일단 그 말 자체가 첫 번째 거짓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막 비판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말한 것처럼 법적으로 안 된다. 절차 문제가 안 된다 했더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뭐라고 했나 하면 이 꽃이 '목련꽃이 필 때쯤 김포는 서울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목련은 폈을 뿐만 아니라 졌습니다. 지금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기자분들이 저는 촘촘히 물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벌써 목련졌는데 무슨 얘기냐 아무도 안 물었어요. 저의 추측으로는 그렇게 물었으면 이렇게 얘기했을 것 같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분이 아주 말재주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2024년이라고 말한 적 없다'고. 그렇게 빠져나갔을 것 같은데 묻지를 않으셨어요. 답을 안 하셨습니다. 그다음에 최근에 가장 최근에 뭐라고 그랬나 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김포는 사실상 서울 아닙니까'라고 했습니다. 세 단계입니다. 이게 저는 김포시민과 서울시민을 우롱한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김포와 서울 김포 시민이 갖고 있는 불편함 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다르게 풀어야 되는 것이지 김포를 서울로 편입한다? 법적으로도 사실상 매우 불가능 어렵고 사실상 실제 정책에 있어서도 매우 힘든 것들을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은 김포 시민에 대한 기망이라 생각하고요. 결국은 그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백을 했다고 봅니다. '김포는 사실상 서울입니다' 이 말은 못한다는 얘기를 한 거죠. 두 번째 질문이 아까 제가 헷갈렸습니다. 개헌 얘기죠? 이제 윤재옥 원내대표 또는 어제 같은 경우는 강릉에 권성동 의원이 갑자기 강릉에 있다가 서울에 올라와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고 또 나경원 의원도 갑자기 긴급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 저지선 운운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이제 많이 긴장한 것 같습니다. 국민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국민 앞에 군림하고 국민 앞에 오만하고 건방진 태도를 계속 보이다가 국민의 분노가 드디어 임계점을 넘었다는 것을 드디어 안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거를 드러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고 그러면서 또 한편 개헌 저지선 운운한 얘기는 이거는 엄살이라고 봅니다. 자기들이 살아나기 위해서 즉 심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 개헌 저지선 운운한다고 생각하고요. 세 번째가 아까 예 아 복면가왕... 다들 아실 것 같은데 저도 어제 얘기를 듣고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는데요. 복면가왕이 아주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고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 포맷을 달리해서 수출하고 있는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복면가왕의 9주년 특별방송이 9자가 조국혁신당의 9를 연상시킨다고 결방을 시켰잖습니까? 이게 도대체 뭐 하는 짓입니까 이게? 이게 우리나라 국민들을 뭐로 아는 것인지 정말 한심하고 그만큼 조국혁신당이 신경이 쓰이는 것입니까? 그렇게 조국혁신당이 신경 쓰이고 9번이 신경 쓰이면 저는 이렇게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번 그런 기준으로 보면 그 9주년 이 9주년의 9자가 조국혁신당의 9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선거에 국민의 힘에 불리할 것 같고 조국혁신당에 유리할 것 같고 그래서 결방시킨다는 논리에 따르자면 첫째, KBS 9시 뉴스도 그만두게 해야 됩니다. 그리고 9자가 또 문제가 된다면 은하철도 999 노래 방송시키면 안 됩니다. 또 그런 식이라면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구구단 가르치면 안 됩니다. 정말 한심하다.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을 어떻게 보길래 우리나라 역사상 그런 식으로 방송 통제하는 경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한심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이런 식으로 나라를 운영했음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요거 때문에 제가 들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거와 관련해서 보면 '나라를 구하는 구원투수 야구도 8회까지만' 그 논리에 따르면 야구도 구 8회까지만 하자 이거죠. 한심하다 그러니까 많은 국민들이 어제 복면가왕을 복면가왕에 9주년 기념을 결방시킨 것을 보고 이런 조롱을 하는 거죠. 한심하다 그런 식 논리라면 9자 들어간 걸 다 빼야 되는 거죠. 


■ 기자 

일단 지금 조국혁신당이 선전해서 14석 이상의 의석수를 차지할 거라는 얘기가 좀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대표님 생각이 조금 궁금하고요. 또 이제 200석 이상을 가지면은 이제 한동훈 위원장 말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스스로를 사면할 것이다라고 그분들이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조국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내일 이제 마지막 일정이 대파혁명 강조하면서 이제 광화문 유세를 하시는데 그때 이제 마지막 각오 같은 거 좀... 


■ 조국 대표

그게 이제 저는 그 말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데 우리나라 헌법상 사면권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대통령이, 에게 있는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해서 200석을 넘으면... 국회가 사면권이 없어요. 이게 무슨 말 하는지를 저도 법률적으로 잘 이해가 안 된다. 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추측을 해보면 200석이 되게 되면 한동훈 비대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면하라고 건의하겠다는 말인지 그건 아닐 것 같은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저나 이재명 대표님이나 국법질서를 존중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당연히 그렇습니다. 존중할 것이고. 국법질서가 어떻게 국법질서에 따라서 재판이 어떻게 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절차에 따를 것은 것입니다. 근데 그와 별도로 정치 과정에서 선거는 선거이고 표를 통한 심판은 심판입니다. 근데 갑자기 이 한동훈 비대원장이 그런 엉뚱한 얘기를 한 것은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마치 큰일이 벌어질 것 같은. 전혀 큰일 벌어지지 않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해서 200석을 얻으면 왜 큰일이 납니까? 그걸 두려워하는 사람 딱 몇 사람밖에 없습니다. 누구냐? 그렇죠. 민주당 더하기 조국혁신당을 합해서 200석을 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말씀하신 시민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은 외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걸 왜 두려워합니까? 왜 두려워해야 됩니까? 200석이 있으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오남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뭡니까?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권 행사에서 날려버렸지 않습니까? 200석이 있으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다시 재발의해서 통과시킬 수 있고 그럼 특별검사가 임명될 수 있고 특별검사가 김건희 씨 및 김건희 씨의 생모 최은순 씨의 주가조작 등등의 범죄에 대해서 수사를 할 수 있습니다. 수사를 하고 기소를 하게 되면 200석이 우리가 확보되면 김건희 씨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모두 보게 될 것입니다. 김건희 씨가 법정에 출석, 기소되어야만 출석합니다.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우리입니까? 그렇게 답 드리고요. 또 하나 아 목표 의석수 말씀드렸군요. 목표 의석수는 바꾼 적이 없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바는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시키는 것 그다음에 민생과 복지가 확보되는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서 달려왔습니다. 그 달려왔고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공감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히 말씀드리자면 목표 의석은 수정하지 않았지만 국민 여러분들께서 비례 대표는 9번을 압도적으로 몰아주십시오. 압도적으로 비례대표 9번을 찍어주신다면 저희가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기세 그대로 저희가 창당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기세 그대로 4월 12일 이후에도 달려갈 것입니다. 저희가 목표했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절대 좌고우면하지 않고 직진할 것입니다. 


■ 기자

중부데일리 최구길 기자입니다. 지역에 오셨으니까 지역 관련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여하튼 지난해 여권으로부터 해서 서울 인접 도시들의 서울편입 또는 연담화, 메가 서울, 서울광역화 이런 논의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김동연 경기지사도 본인의 공약 사항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또는 경기도 북도, 남도 분도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논의가 지금 있는데요. 그것에 대한 조국 대표님의 입장이나 그런 게 있으면 말씀을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는 다른 당의 이야기긴 하지만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요즘 입이 거칠어지고 있는데 뭐 쓰레기, 뭐 같이 이렇게 이런 말을 하시는데 총선 이후에 그분의 거취나 위치가 어떻게 될 거로 보시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국 대표

조금 전에 저희 조국혁신당 광고가 나갔습니다. 새로 세 번째 세 번째 광고 맞죠? 한 시간 전에 새로운 광고가 나갔는데 광고 마지막에 보면 요게 육성으로 제 목소리가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 질문부터 답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예 그 지금 말씀하시듯 수도권 전체 행정구역 개편 문제가 여야는 물론이고 그리고 야 내에서도 의견 차가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 같은 민주당 소속이지만 김동연 지사님 생각하고 이재명 대표님 생각하고 일정한 차이가 있는 것 같고 민주당 내에서도 논의가 이제 시작으로 전 알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결론을 내기보다는 현재 경기도 또 서울 특히 이제 경기와 서울이 거의 생활권이 많이 붙어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의 문제는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뭐 일도양단해서 제가 지금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말씀드리는 건 성급한 일이다. 이거 워낙 서울만이 아니라 수도권 전체에 살고 계신 시민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는 문제라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논의를 할 논의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지만 지금 결론을 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 한동훈 비대위원장 입이 거칠어진 거 보니까 저는 그분 역시 매우 급한 상황 같다 뭐 요런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금 원래 사람이 많이 급해지고 궁색해지고 불안해지면 두 가지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교양 수준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개 뭐 또 뭐 쓰레기 뭐 또 무슨 개폼 뭐 여러 가지 등등의... 언어 순화를 좀 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고요. 두 번째 여러 가지 저에 대해서 각종 비난을 하는데 저는 4월 10일 이후에 특별히 그분을 그분이 공적 영역에서 활동을 못 하실 것 같아서 언급을 안 하는 게 좋겠습니다. 

 

 

■ 기자

그 아까 질문드렸던 것 중에 이제 내일 이제 광화문광장에서 대파혁명을 강조하시는 것 여쭤봤는데 한 번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 조국 대표

내일 8시죠. 우리 8시에 마지막 일정의 유세가 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있는데요. 내용을 지금 미리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저희가 이번 선거에 임하는 과 자세 각오에 대한 얘기는 항상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조국혁신당이라는 신생정당에 대해서 왜 이렇게 뜨거운 열기를 가지 열기에 어린 그런 응원을 보내주실까 생각을 해보면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비리와 실정에 대해서 엄청난 분노와 실망을 가지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이 압수수색 뭐 체포구속 온갖 방식으로 겁박을 하니까 시민들이 위축돼 계셨던 거죠.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지만 '아니 이거 내가 당하는 거 아니야' 이런 일 속에서 위축되어 있으셨다가 겨우 조국혁신당 등장 이후 저희가 그래도 앞장서서 싸우다 보니 시민들께서 '저 사람들이 대신해서 싸워주는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시고 저희를 지지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으로 계속 마지막 선거 마지막 일자 일시까지 저희가 운동을 할 것이고. 실제 윤석열 정권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3년 더 간다 그러면 나라가 망하는 거죠. 이게 도대체 무슨 꼴입니까? 이게 한두 번이 아니지 않습니까? 매일매일 우리 모두가 기가 막힌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 복면가왕이 9자 9주년이라고 방영 못하게 하는 거나 그전에 또 놀라운 일이 있었어요. 대파도 있었지 않습니까?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대통령이 믿고 그걸 합리적이라고 자랑하고 그런 식으로 물가 정책을 폈으니 전 세계에서 사과값 1위가 됐죠? 전 세계에서 감자값도 세계 1위가 됐죠. 이런 식으로 최고 지도자가 대파 한 단위 875원이라고 믿었고 875원이 합리적이라고 방송에서 얘기하고 그런 식으로 보호를 받고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고 정책을 폈으니 민생과 경제가 될 리가 있다. 있겠습니까? 바뀔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3년은 너무 길다라고 말씀드렸던 것이고. 4월 10일 이후에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 단호하게 확실하게 바꿔야 된다는 그런 각오로 민생과 복지 중심으로 바꿔야 된다는 각오로 지금까지 달려왔고 앞으로 4월 10일 이후에는 저희가 상당부분 저희 국회의원 후보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국회에 진출하겠습니다마는 국회의원의 특권을 누리는데 족하지 아니하고 지금까지 달려왔던 것보다 더 세게 더 강하게 달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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