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체육진흥협의회 출범... 체육정책 중추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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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정책 개발을 위한 ‘김포시 체육진흥협의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김포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 학계, 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하고 김포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
앞으로 김포시 체육진흥계획 수립과 주요 체육분야 현안에 대한 협의 및 자문 등 김포시 체육 정책과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식적으로 첫 출발한 협의회는 이날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김포시 시민체육 활성화 추진계획 안건 심의를 통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시설 확충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추진과 관련해 첫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위원 간 열띤 논의가 펼쳐져 협의회의 실질적인 체육 정책 수립에 대한 열기를 느끼게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체육단체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체육진흥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시 체육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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