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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합, 지하철 연장, 일할 기회 절실, 민주주의 회복, 정권 심판"... 최종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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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진호 후보 부부 내외, 홍철호 후보, 김주영 후보, 박상혁 후보 부부 내외. <사진=각 캠프 제공>  

 

 

박상혁 후보를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포시 갑을 후보자들의 투표가 마무리 됐다. 후보들은 투표 후 메시지를 내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가장 먼저 투표에 나선 김포시갑 국민의힘 기호 2번 박진호 후보는 5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사우동사전투표소에서 아내, 아들과 함께 투표했다. 박 후보는 "김포-서울 통합, 서울지하철 2호선 고촌 연장, 5호선 예타면제를 국민의힘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 꼭 투표하시고 진짜 김포 일꾼으로 바꿔달라"고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같은 날 김포시을 국민의힘 기호 2번 홍철호 후보도 구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홍 후보는 “절실하게 일하고 싶다. 김포시민들께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총선 공약들을 무조건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후보는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내년 착공,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 무료 키즈카페 설치, 사형집행 정상화, 전기요금 20% 인하를 공약했다.


김포시갑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김주영 후보는 6일 장기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했다. 김 후보는 "주민분들이 많이 알아보시고 인사도 해주셨다.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명품도시 김포를 만들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김포시민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포시을 민주당 기호 1번 박상혁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는 다르게 사전투표가 아닌 10일 본투표일에 운양동의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박 후보는 "22대 총선은 윤석열·김건희 정권 2년에 대한 심판의 장이자 김포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다. 김포에 진짜 필요한 일 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일 끝난 사전투표수를 합산한 10일 오후 2시 기준 김포시의 투표율은 55.2%다. 김포시의 사전투표율은 27.1%였다. 본투표일 당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8.1%로 지난 이틀 간의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다.  

 

중부데일리는 오후 7시부터 개표 상황과 결과를 중부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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