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포시 월곶면 이장단협의회, 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회, 신김포농협 월곶지점, 월곶신협 등 80여 명이 겨우내 쌓인 포내천변의 쓰레기를 빈틈없이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포내공동묘지부터 갈산교까지 약 3km 구간의 쓰레기를 치웠다.
장오규 월곶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월곶면을 위해 두팔 걷고 나서주신 각 기관단체장,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월곶면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