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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채용박람회 1,000여 명 북적... 30개 기업 450명 현장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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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1,000여 명이 몰렸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0여명이 참석하여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생산, 영업, 연구개발, 운수업 등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450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봤다. 


면접 결과 현장에서 45명의 채용이 결정됐으며 115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취업지원서비스관을 운영하여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노동 상담, 청년지원사업 및 서민금융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재무상담, 건강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고용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채용박람회 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상설면접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지속 운영하고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와 구직자에게 더 많은 채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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