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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리사이틀, 6월 17일 부천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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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피아니스트 임윤찬 (c)James Hole_Decca Classics.jpg


부천아트센터가 6월 17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을 일컫는 ‘피케팅’이 예고된 날은 5월 9일 16시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연동판매처(티켓링크, 위메프,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개관 1주년 맞이한 부천아트센터의 특별 공연으로 초청…임윤찬, 2년만의 리사이틀


다가오는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 부천아트센터는 ‘다시 깨어난다’‘RE : wake(리웨이크)’주제와 함께 16일부터 4일간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리사이틀과 더불어 아드리엘 김(지휘), 한수진(바이올린), 김선욱(지휘), 정규빈(피아노), 최하영(첼로) 등 한국 클래식 현재와 미래를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이어서 오는 6월 17일,‘임윤찬’이 선사하는 피아노 매직이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 1주년을 빛낼 예정이다.


해외여행패키지도 극장가도 편의점업계도 ‘임윤찬’으로 종결…월드 클래스 임윤찬 매직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전 세계 사람들의 심연에 다가가는 연주로 임윤찬 매직을 선사하는 국보급 피아니스트이다. 지난 2월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도 단숨에 매진시켜버리며 2025년 뉴욕 카네기홀 ‘건반의 거장Ⅱ’(Keyboard Virtuosos Ⅱ)로 2년 연속 초청을 받았다. 피케팅을 넘어 취케팅(취소한 표를 쟁취한다)이란 단어까지 등장하며 임윤찬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매우 뜨겁다. 이에 임윤찬의 해외 공연을 보러 가기 위한 싱가포르 여행패키지뿐만 아니라 그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영상이 담긴 영화 <크레센도>도 극장가를 강타하여 확장판까지 흥행했다. 또한 유니버니셜 뮤직 산하 클래식 명문 레이블인 데카(Decca)와 전속계약 후 지난 4월 19일 발매한 <쇼팽 에튀드> 음반을 한 편의점 업계에서 단독으로 선주문 판매하며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세계를 뒤흔든 임윤찬의 ‘감성’ 부천아트센터에서 만난다.


6월 17일, 세계적인 건축음향을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와 거장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조우하는 리사이틀은 멘델스존과 차이콥스키, 무소륵스키의 곡으로 채워진다. 임윤찬이 스테이지 첫 곡으로 선택한 곡은 멘델스존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담겨 있는 <무언가> 2곡이다. ‘달콤한 추억’, ‘비가’라 불리우는 멘델스존의 감성이 임윤찬의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될 예정이다. 이어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짙은 감성이 묻어난 <사계> 전곡이 연주된다. 지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등에서 연주한 곡으로 라디오로 중계되며 월클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2부의 주인공은 무소륵스키의 친구 하르트만의 유작을 바탕으로 붙여진 <전람회의 그림> 15곡이다. 러시아 음악 특유의 민속적인 요소가 가득 담긴 명작으로 임윤찬의 음악을 통해 그림이 그려지는 값진 순간이 될 것이다.


공공 공연장 부천아트센터 부천시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곧 선봬


부천아트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부천아트센터의 설립에 많은 지지를 보내 준 부천시민을 위해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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