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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동 신사옥으로 이전 마쳐... 업무 효율, 경기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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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가 김포시 풍무동 이마트트레이더스 옆 풍무역파크트루엘 2층(김포시 유현로 233) 신사옥으로 이전을 마쳤다.


공사는 문화·복지·체육·공원·교통·환경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시설관리본부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등 각종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개발사업 본부 등 2본부 12실 32팀으로 구성 돼 있다. 


김포 관내의 방대한 시설물을 관리하고 다양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함께 근무할 공간이 없어 시설본부와 개발본부가 각각 북변자주식공영주차장 4층과 김포북변동우체국 2층으로 사무실이 나눠져 있었다.  


전임 사장의 경우 오전에 북변자주식공영주차장으로 출근했다가 오후에 북변동우체국 사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본 뒤 퇴근하는 생활을 반복하기도 했다.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공사는 자신들이 지어 분양하는 오피스텔인 풍무역파크트루엘 2층을 신사옥으로 계획해 왔고 내부 공사 등을 거쳐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사를 완료했다.


앞서 공사는 옛 고촌초등학교 건물을 임시 통합사옥으로 사용했으나 고촌행정타운 조성 공사로 사무실을 뺀 뒤 다른 건물들로 옮기며 더부살이를 해왔다.


당초 고촌읍사무소와 함께 고촌행정타운에 입주하는 방안도 추진 됐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풍무동으로 본사가 자리를 잡게 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임직원은 500여 명으로 앞으로 풍무동의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나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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