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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어촌공사, 덕교항 어촌뉴딜사업 기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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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김태원)가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항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사업 기공식을 2일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태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중구의회, 어촌계 등 주민들이 참석하여 갯벌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공동가공시설 활용 등 성공적인 어촌모델로 자리메김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것을 축하하였다.


덕교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하여 ▲어항시설 확충 ▲공동수산물 가공공장 판매장 조성 ▲ 용유 갯벌 안전교육센터 조성 ▲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조성 등 지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태원 김포지사장은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마을 재정비와 수도권 시민들을 위한 어촌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것이며, 어촌뉴딜사업 시행 전문기관으로서 사람과 안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역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김포 대명항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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