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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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가 3일 대곶면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제4회 대곶면 주민총회에 참여한 면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위기가구 발견 시 대곶면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기가구 제보방법을 담은 큐알코드를 제작 배포하여, 연계된 홍보 이미지를 휴대전화에 저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언제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 방법도 한층 내실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어떻게 이웃의 위기 징후를 감지하고 어디로 제보해야하는지는 몰랐다”며 홍보 이미지를 잘 저장해두고 주변을 더 살피겠다고 했다.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곶면 찾아가는 복지팀과 연말까지 정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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