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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공직협, 람사르 습지 지정·거물대리 등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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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선출직공직자협의회(회장 홍철호)는 9일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조찬회의를 사우동 소재 ㅈ식당에서 가졌다.

홍철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장, 시·도의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 평화문화도시 조성 관련 추진배경 및 경과와 계획을 듣고 한강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 관련 추후 현지를 답사하고 선출직공직자와 주민간의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거물대리 인근 공장에 대한 환경부 기동단속 결과 보고에 따른 지속적인 단속을 주문하고 관리 방안에 대한 대책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기도서관 건립 관련 LH 부담 사업비 문제를 4월중으로 마무리하고 양곡 신상가 주차장 부지 관련 논의와 한강 철책제거 관련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올 들어 처음 열린 선출직공직자협의회는 앞으로 월 1회 회의를 정례화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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