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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복지센터,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 개소식... 5/12(일) 오후 김포시 통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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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개소식이 12일(일) 오후 1시 30분 김포시 통진읍 담터로 85-4 나동 2층에서 열린다. 행사 참석자들은 개소식에 앞서 집들이 자원봉사와 점심 급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그간 이주노동자 한국어교실은 이종은, 남성숙 한국노동복지센터 경기지부 김포센터장 부부 내외의 재정적 지원과 헌신으로 10년 이상 유지 되어 왔다.   


이번 시설 확장 이전 개소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했으며 공간은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노동 상담실, 사무실, 쉼터 등 60평 규모로 조성됐다. 


올해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으로 오는 이주노동자는 16만5천 명에 달한다.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이주노동자가 농촌 일손과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 경제의 필수 산업인력이 된 지 오래지만 정작 정부 지원이나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이번 한국어 교실 확장 이전은 외로운 섬처럼 도움이 절실한 이주노동자의 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공간이 민간의 노력으로 규모 있게 재확립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어 교실은 이주노동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교실 2개가 운영된다. 아울러 기술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숙련기능인력 E-74 비자 취득 지원 사업을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517-255521-13-101 한국노동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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