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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도의원, "3년간 컨테이너 화재로 9명 숨져... 소방 안전 사각지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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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김영희 의원, 경기도 가설건축물의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jpg


경기도 컨테이너 소방 안전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28일(화)  경기도 가설건축물(컨테이너)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경기도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희 의원은 “최근 3년(2021~2023)간 도내 컨테이너 화재는 총 625건으로 9명이 숨지고 35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컨테이너와 같은 가설건축물의 소방 안전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서 불법 컨테이너 등을 관리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 등으로 쉽지 않고 다만 3년마다 연장 신청을 안내하는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가설건축물(컨테이너)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가설건축물(컨테이너) 건축 신청 및 허가 단계에서 소화설비ㆍ경보설비 등 소방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설비를 자발적으로 구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도 및 시ㆍ군에서 소방설비 등 구비를 사전에 안내 및 권고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공감하면서 추후 소방설비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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