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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당면과제는 평화문화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대중국 전략기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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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자리를 하고 ‘김포시 시정성과 및 비전’을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김포시의 당면과제로 ▲평화문화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대중국 전략기지화 등의 차질 없는 진행, ▲지자체간 무한 경쟁시대 대비 ▲SOC, 복지・문화 인프라 구축 등 인구 증가에 따른 삶의 질 제고 ▲장기 경기침체 회복을 위한 기업육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유 시장은 “그간 평화문화도시 조성기틀 마련을 위해 ▲평화도시팀 신설 ▲국제 평화기구 평화시장회의 가입 ▲평화문도시 기본조례 제정 ▲평화문화도시 추진 전략 연구 용역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향후 남북경협단지, 한강평화로 개설 등 경기비전 2040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광복70주년을 맞는 8월 15일 ‘김포 평화문화도시’를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민선6기 시정방향으로 “향후 2018년 인구 50만으로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비한 책임읍면동제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특례시 지정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 지방 자치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시민중심의 지속가능한 김포시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핑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환경오염문제, 평화문화도시 추진방향,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난민조례 대응방안,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방안, 김포 관문 이정표 문제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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