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용 도의원, "경기도 돌봄, 육아 정책 실효성 있는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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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가 12일 본회의에서 김동연 지사의 ‘4·6·1 근무제’ 발표와 관련해 돌봄과 육아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4·6·1 근무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특히 직원들이 부모된 입장으로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경기도 일반직 공무원 중 육아시간 신청 대상자의 약 70%인 437명만이 육아시간을 사용하고 하루 평균 0.55시간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한 육아시간 사용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4·6·1 제도'는 분명히 좋은 제도이며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하며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김동연 지사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근용 의원은 ‘4·6·1 제도’가 경기도ㆍ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김동연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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