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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주먹구구식 회계 질타... “경기일자리재단 회계오류 187억 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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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최병선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주먹구구식 회계 질타.JPG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먹구구식 회계를 질타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부채비율이 13,726%로 산정된 웃지 못할 회계장부가 작성되었고, 경기일자리재단은 2022년도의 회계오류 금액이 187억원이나 되어 모두 이번 회계년도에 전기오류수정으로 대체되는 등 1400만 도민들이 보기에 너무 부끄럽고 창피한 회계장부가 작성되고 있다”며 “이러한 주먹구구식 회계처리가 2021년, 2020년도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결산서의 신뢰성 자체가 담보되지 않고 있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에 기이도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 출연금이나 전출금 정산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 회계 실무자들을 교육했으나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공공기관에 대한 회계처리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최의원은 “지금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회계오류가 일반 주식회사 사기업에서 벌어지면 보고서에 서명한 외부 회계감사인이 금융감독원이나 한국공인회계사협회로부터 바로 징계를 받을 사안”이라며 “경기도에서도 외부 회계감사인을 무조건 믿지 말고 금융감독원의 역할에 준하는 자체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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