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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도의원, "680개 학교 석면 제거 못해... 학교 소극적" 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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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9 김일중 의원,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및 사업 운영 부실 질타.jpg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돌봄교실 운영업체 선정과 석면 제거 사업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질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편성과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지역교육담당관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을 위탁받은 업체에서 한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여 강사를 구하고 있다”며 “인적 자원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업체에 사업을 맡기는 등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내 북부권역이나 동남부 권역에서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위탁하였다고 해서 모든 책임을 다한 것처럼 방치하지 말고, 해당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에 관해 “2023년도 석면 제거 사업 집행률이 67%에 불과하다. 아직 석면을 제거하지 못한 학교가 680여 개가 있다”며 2026년까지 학교 석면을 100% 제거하겠다고 했는데 가능한지 질문했다.


그러면서 “학교의 소극적 운영으로 석면 제거 사업과 학교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에서 이러한 사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려책을 강구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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