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국민의힘이 정말 안보 중시 정당이라면 철지난 종북몰이 몰두 말고 채상병 특검부터 받는 게 우선” 현수막 게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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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국민의힘의 이른바 종북 몰이에 대응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개혁신당은 20일 용산구 해방촌 입구 사거리에 채상병 특검 통과에 대한 현수막을 게첩했다.
개혁신당 현수막이 걸린 바로 10m 옆에는 국민의힘 현수막이 있다. 특이한 점은 두 현수막이 마치 댓글을 연상시키게 대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현수막이 "언제까지 북한 옹호할 겁니까? 우리 국민 안전이 먼저입니다"라고 돼 있는 반면 개혁신당의 현수막은 "언제까지 특검 거부할 겁니까? 우리 장병의 안전이 먼저입니다"라고 적혀있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국민의힘 현수막에 분노한 국민들의 요구가 빗발쳐 맞대응 현수막을 게시하게 됐다”며 “국민의힘이 정말 안보를 중시하는 정당이라면 철지난 종북몰이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채상병 특검부터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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