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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콩국, 열무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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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애, 민간위원장 노주현)가 19일, 20일 이틀간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취약계층 사랑의 음식 나눔은 2024년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이다. 


연일 30℃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 유지를 위해 균형적인 영양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콩국과 열무김치, 생면을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특히 콩국은 우리시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공급되었으며 생면은 민현순 사우8통장이 흔쾌히 후원했다. 


더운 여름철임을 감안하여 식품이 상하지 않도록 아이스팩을 준비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우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로 말했다. 


김정애 공공위원장은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사우동 보장협의체는 사우동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감으로써 소외계층 없는 사우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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