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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모아 미래농업, 힘을 모아 행복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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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제21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10월 31일(토)과 11월 1일(일) 양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1995년 11월 전국 최초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김포시는 올해 ‘꿈을 모아 미래농업, 힘을 모아 행복농촌’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시식·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지역 우수농산물 소개와 도시농업(실내조경, 텃밭정원 등), 농업대학 작품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해 우리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11월 1일 오후 3시에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리는데 올 한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에 대한 우수 농업인 시상과 더불어 쌀·배 품평회가 열린다.

또한 통진두레놀이보존회의 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 가마솥 밥짓기 경연 한마당과 농업인 노래자랑, 엘리트농업대학 장기자랑, 경품추첨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추진위원장인 박동연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장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자긍심을, 도시민에게는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초대 인사를 전했다.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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