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충원 강화군의장, 해수부 방문해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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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배충원 의장이 지난 10일 군 해양산업의 장기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 지난 8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배충원 의장과 조영진 강화군 경제교통과장, 이영태 해양수산협력관이 세종시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 및 어촌어항과를 방문해 강화군의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항은 ▲국고여객선(강화훼리호) 대체건조 및 증톤 요청 ▲국가어항(어류정항) 유지준설 및 종합정비, 실시설계 용역추진 등이다.
배 의장은 “국비 확보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견인하는 가뭄의 단비”라면서 “군 의장으로서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강화군이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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